울산지원 2019 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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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중
조상의 은혜를 갚는 백중(음력 7.15) 아침입니다.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는 날, 법당안내
예불을 시작합니다.
목탁소리에 맞춰 부처님 전에 절 올립니다.
천도재
이제 천도재를 시작하려 합니다.
지난 해 오늘도 비가 왔는데, 올해도...
마음을 담아서
몸이 불편한 분들은 의자에서
고운 한복 입고 나오는 합창단
꽤 후덥한 날씨 속에 애쓰셨습니다.
청년회, 어린이, 노보살님들
스님의 독경에 따라 천도재는 계속됩니다.
흐트러짐 없이, 정성스럽게
보살 합창단 음성공양
모든 대중이 함께 음성공양
마음을 다한 천도재는 마무리 되어 가고
법당 앞에서 천혼문을 소합니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끝까지 간절하게~ 마음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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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간
한복이 고와서 .. (극구 사양하셨지만)
두 손 모아 꼭 합장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