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원 성지순례(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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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2018년 6월 16일(토), 문경으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이맘 때라고 하기엔 너무 시원한 날씨로, 나들이에 적당한 날이었습니다.
버스 3대를 가득 채운 신도님들은
문경새재를 시작으로 봉암사, 문경지원을 차례로 들렀습니다.
문경새재
한참을 걸어 들어간 돌담길 옆 어딘가
아침 공양을 하고 걷기에 딱 좋은 아침.
화창한 하늘과 맑은 공기~~
다음 일정을 위해 아쉽지만 발길을 돌려 나옵니다.
제 1관문을 뒤로 하고... 멋진 풍경 안에서 보살님들 등장
봉암사
문경 희양산에 위치한 봉암사는 일반 사찰과는 달리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곳입니다.
선방 스님들께 폐가 될까 숨소리마저 낮추고,
봉암사 스님의 안내에 따라 조용히 이동합니다.
대웅전
선열당으로 이동, 봉암사 수좌 적명스님의 법문을 기다리며..
마애보살좌상(경북 유형문화재 제121호)
봉암사 스님의 안내로 계곡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널직한 바위가 나오고,
그 한쪽에 서 있는 바위에 마애불이 새겨져 있습니다.
봉암사를 나서는 길
문경에서 지원장스님을 뵐 수 있어 오늘 나들이가 더 풍성한 것 같습니다.
한낮의 햇살을 피해 잠시 그늘 속으로
문경지원
"안녕하세요" 인사와 함께 지원으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입정
문경지원장 스님 법문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으면..."
감사와 응원의 박수
울산지원장 스님 법문
선법가 음성공양
도량 마당에서 즐거운 한때
도량 곳곳을 둘러보다
연잎 가득한 연못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곳이 포토존입니다
용님이 있다는 연못앞에서 음성공양
법당을 바라보며 다 함께 음성공양
맞아주신 문경지원 스님과 신도님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문경지원에서... 울산지원이었습니다.
주먹을 불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