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원 2016. 촛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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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재
각자 천혼문을 직접 찾아 부처님께 올립니다.
뜻으로 푼 금강경을 봉독하며
조상님을 생각합니다.
국화 꽃 한송이 받아 지니고
어버이 은혜를 부르며....
"동그랗게 텅~ 빈 한마음 속에 한점 영원한 불씨가 있어~"
마음의 불 밝아 지기를 지극하게 발원합니다.
꺼지지 않는 마음의 불!!
큰스님 다니신 하나로에서 관음전까지
세세생생 이어지는 마음의 길
해수관음전
정말정말 맛있었다던 직접만든 충무김밥
잠깐 한가한 시간에 도반과 즐거운 때
지글지글 맛있는 고구마전
가족축제 리허설
선생님의 열정 지도에도 잠시 가만히 있지 못하는 우린 어린이들...
공양도 못하고 리허설 중
본격적인 축제시작
리허설 때 보다 훨씬 잘 부른 오프닝 무대
언젠간 시간이 지나면 우리 어린이들 마음에도
이렇게 예쁜 꽃이 피겠죠...
주인공이니까 열심열심
어린이들이 서는것 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해서 뜨거운 박수를 짝짝짝
50여년을 함께 살아오신 부부가 부르는
"푸르게 살라"
관중과 한마음이 된 감동의 무대
마침 비오는 저녁에
노래마저 "비오는날의 수채화"로 열창
중학교 동기에서 부부가 되어
공부하는 도반으로 까지 이어졌답니다.
손을 꼭 잡고
" 한철 살림 하면서 마음닦아 깨달으면...." 을 발원합니다.
향토예비군가를 개사하여
마음공부 열심히 하자고 씩씩하게 부르는 멋진 부부
현수막까지 만들어온 열정이 정말 멋집니다. !!!
특별무대 " 승무 "
우리의 민요반
신명이 절로 납니다.
전신도님이 함께 열창한 "홀로아리랑"
푸짐한 상품과 마음으로 축제를 다 끝내고
지원장 스님 께서 신도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