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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곳간에 갇힌 아들과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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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어진 어렵고 힘든 인연들 

때로는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마음에 독을 품고 날카로운 혀로

자신과 상대를 할퀴고 상처를 내서

그 통증에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이 이야기를 통해 

무엇보다 우리에게 이롭게 살아가는 길이 

무엇인지 깊고 넓게  생각해 볼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자신에게 이로운 길이 모두에게도 이로운 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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