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무척 갖고 싶어요 > 길을 묻는 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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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무척 갖고 싶어요

본문

질문

요즘은 일부러 아이를 갖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는데 저희는 아이를 무척 기다리는데도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아이가 잉태되려면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관해야 하는지요. 

댓글목록

큰스님 말씀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그것이 이 아기가 들어서기 이전에 관하라는 것도, 그게 태교도 거기에 들어가는 겁니다. 이게 우리가 무슨 관하라면 그냥 한 가지만 가지고 관하는 게 아니라 시시때때로 바뀌지 않습니까, 관하는 도리가. 시시때때로 바꿔지는 대로 관하는 거죠. 그러면 태교는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겁니다. 태교는 애가 생기기 전에부터 태교가 돼야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은 두 엄마 아빠가 인연으로 인해서 모습은 형성시키지만 생명력을 주지는 못해요. 그래서 태어날 애기가 생명력 원소를 가지고 들어오는 겁니다. 그래서 태어나게 돼 있어요.
 
그러니깐 지금 현재 나가 과거 나를 진짜로 믿어야 된다. 그게 보물이에요. 근데 부처님께서는 그것을 자불이라고 그러거든요. 깨달으면 자불이 됩니다. 그러니까 어린앨 못 낳는 것도 그거 태교로다가 하는 것도 되지만, 태교를 하면서도 문제는 이런 게 있죠. 아들 낳는다 딸 낳는다. 딸을 낳으면 그 가족의 몇 대를 아들을 낳지 못해서 애를 쓰고 그런 사람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봐서 관하는 겁니다. 또 남자가 기가 세다 이런다면, 즉 말하자면 남자를 낳게끔 되겠지요. 근데 여자가 기가 세다 그러면 딸을 낳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아들을 원한다면 좀 저거 한 사람은 그거를 잘 알고 그저 남편을 잘 먹여서 그 기가 좀 일어나도록 관해 주는 거죠. 이게 보고 듣고 그러면 이거를 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도 봐서 하는 겁니다. 봐서 관할 때 그렇게 관하고 그러면 그게 태교가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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