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의 밝은 등불 > 선법가

 

모두가 함이 없이 하고 사는 거 없이 살고 있고

삼라만상 대천세계

모든 오온이 다 함이 없이 모두 삶이 없고 함이 없이 

그저그저 살고 있네

공생공심공용공체공식 공생공심공용공체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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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짐승이나 몸속에 다 의식이 있는데

그게 바로 공식이요 공체라

다만 법을 들이고 내고 함이 없이 살고 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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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오온의 점점을 함이 없이 하고

이 모두가 무의 세계에 살고 있음을 알게 되리라

일체가 나 아님이 없고 내 도량 아님이 없고

일체가 나 아님이 없고 내 아픔 아님이 아님이 없으니

평등공법으로 모든 생명 건지는

한마음 밝은 등불을 밝힙시다

한마음의 등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