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설가 > 선법가

선법가


선법가 무심설가 - 독창 서윤재선생님

본문

 

한 번 죽어 내가 나를 보라

인연 따라 업식 뭉쳐 육신 되니

육신 속에 수십 억의 중생은

찰나찰나 들고 나며 육신 고통 주는구나

천차만별 고통 경계 한마음에 몰락 놓으면

내 몸의 중생들 보살 되리라 보살되리라


인생 백 년 산다 해도 한 철

허겁지겁 산다 해도 찰나 생활

일체 행과 관념들이

어느 것 고정되지 않는 것을 화두 또한 둘 것 없네

안과 바깥 하나 되어 주인공에 믿고 맡기면

대나무 방귀씨 얻게 되리라 보게 되리라

854f7eac8e02e22d36779ec0356667ce_1635818137_4989.jpg

첨부파일

목록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13908) 경기 안양시 만안구 경수대로 1282Tel. 031-470-3100Fax. 031-470-3116
Copyright (c) 2021 HANMAUM SEONWON. All Rights Reserved.
"이 제작물은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글꼴을 사용하여 디자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