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완성시키는 길 > 선법가

 

다가오는 모든 건 한 곳에 맡겨놓고

안되는 건 되게끔 되게끔 굴려놓고

매사를 다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어떠한 게 속에서 일어나고 일어나고

바깥에서 부닥쳐 부닥쳐오더라도

모든 것은 참나의 참나의 근본에서

어찌 하고 어찌 하나 보려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전기가 흘러 불이 켜지듯

보이지 않는 근본에 모두 굴려 놓는 것이

바로 나를 완성시키는 완성키시는 길입니다 

내 힘에 넘친 일이 다가온다 하더라도

겁내지 말고 싫다 좋다 생각없이

모든 일이 내 일이다 생각하고 가십시오

남한테는 부드럽게 부드럽게 대답하고

부드럽게 말하며 부드럽게 말하며

지혜로운 한마음에 놓아간다면

비로소 내가 있는 소식이 오게 됩니다.

보이지 않는 전기가 흘러 불이 켜지듯

보이지 않는 근본에 모두 굴려 놓는 것이

바로 나를 완성시키는 완성키시는 길입니다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