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마음 > 선법가

 

부처님이 계신다 하더라도 높게 보지 말고

나와 같이 생각하라 모두를 내 아픔같이

내 몸같이 내 마음같이 생각하라

항상 겸손하게 항상 검소하게 사는

아리따운 마음 청정한 마음

그 마음 진심으로 가질 수 있다면

우주의 참 근본 한마음으로 돌아가는 능력이

우리 앞에 주어지리라

부처님 마음 우리들 마음 다르지 않아

우주 법계 다 쥐어도 쥔 사이도 없이

한마음으로 돌아가는 자리 한마음이라는 

그 말도 붙지 않는 자리에 

어떤 것도 세울 것 없이 세우면서

당당히 흐르고 있는 우리들의 마음

그 마음 한 생각 한 말을 항상 부드럽게 

언제나 잘 가지는 것이 우리들의 실천

항상 겸손하게 항상 검소하게 사는 아리따운 마음

청청한 마음 그 마음 진심으로 가질 수 있다면

우주의 참 근본 한마음으로 돌아가는 능력이

우리 앞에 주어지리라 항상 검소하게 

청청한 마음 그 마음 진심으로 가질 수 있다면 능력

참 근본 한마음으로 돌아가는 능력 주어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