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공용탑등_장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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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탑등_장엄등
"지구 공생관과 더불어 밝게, 아주 밝게 등을 만듦으로써 지구를 밝게 밝히고 또한 이 우주까지도 다 밝게 비출 수 있다. 7이라는 숫자는 우주 전체를 감싸 안는 숫자이니 용과 봉황을 일곱 마리씩 만들라."
- 2003년 장엄등 제작에 즈음하여 큰스님께서 내려 주신 말씀.-
맨 위에 빛을 발하는 천구는 일체의 근본인 불성佛性을 상징하고, 가운데 불기둥은 꺼지지 않는 자성의 에너지를 표현합니다.
불기둥을 감싸면서 천구를 떠받치는 일곱 마리의 화려한 용龍은 만 중생의 자성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하는 칠성불을, 일곱 마리 봉황은
천하태평天下泰平을 상징하고, 아래의 파도와 산은 지혜와 법을 상징하며 지구 공생관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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