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데에 도로아미타불이 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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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하는 데에 도로아미타불이 되지 않게 -
이 공부 하는 데에 도로아미타불을 만드는
그런 이치가 있는 것은 잘됐다 못됐다
또는 옳다 그르다 이런 말을 남한테 하고
자기를 내세우고 이러는 것이
제일 문제인 것입니다.
그 다음에 또 내가 아무리 속이 상해도
내 안으로 놓고 부드럽게 얘기해 주고
부드럽게 행동을 해야만이 수없는 광년을
거치면서 나온 업식이 거기에서 녹게 되고,
관습과 업식이 다 녹아야 하늘에서 인정을 받고
해인을 받습니다. 열쇠를 얻는다 이 소립니다.
그러니 우리가 공부해 가면서 습을 녹여 가면서
모든 것을 같이 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 이 모습을 가지고
얼마나 살겠습니까. 얼마 안 남았습니다.
한 철 사는 기간 동안에 그거를 다스리지
못한다면 우리는 요다음 생에 또 나와서
고생을 해야 하니까요
그러니 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요다음에 또 나와서 고생을
한다는 것도 그렇지만 지금 현실에서
자기 위로는 부모와아래로는
자식들과의 연관성을 몰라라 할 수 없죠.
항상 이렇게 염주가 꿰여 있듯이
그렇게 꿰여 있죠. 그네들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얘깁니다.
내가 성취를 해야 그네들도 따라서
성취를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 허공을 걷는 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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