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보다 깊은 자비
본문
- 사랑보다 깊은 자비 -
육신의 욕정은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람이 의지할 수 있는
둥지를 만들려고
모두 야단들을 하는 것일 뿐입니다.
진짜 사랑은,
죽어가든 병신이 되든
어떠한 문제가 일어나든,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사는,
그런 문제점을 가지고도
동체(同體)로서, 동심(同心)으로서
나아가는 마음입니다.
그 마음이 자비입니다.
- 그냥 무조건이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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