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이 있더라도 맡겨 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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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움이 있더라도 맡겨 놓아라 -
여러분이 될 수 있으면
생각을 잘하셔야 합니다.
꿈을 나쁘게 꿨어도
좋게 생각을 하시고
또 남들이 나를 구박을 하고
또 모략을 하더라도
좋게 생각을 해서
딱 거기다 맡겨 놓으셔야 합니다.
미움이 있더라도
거기다 맡겨 놓으십시오.
그것은 거기서 자동적으로 알게끔
참회를 하게 만드는 작업을 하는 거지,
내가 사량적으로 하는 게 아니니까.
사량은 어디까지나 사량이니까.
그 사람의 마음을 조절해서 변화가 오도록
만드는 작업을 하는 근본이 여기 있는데
왜 내가 사량으로 바깥에서
괜히 이러고저러고 합니까.
- 허공을 걷는 길(정기법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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