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원 추위 속에 꽃피운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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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 속
뉴욕지원 앞뜰에 매화가 꽃망울을 터드리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가져 온 매실을
땅속에 묻어 피어올린 생명이
많은 겨울을 지나며 더욱 단단해 지고
추위 속에서 얼굴을 내미는 모습이
반갑고 고맙기만 합니다.
추위를 견디고 지나온 만큼
진한 매화향기
널리 퍼져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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