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지원 2020년 독일지원 촛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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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마음선원 독일지원에서도 마음 밝히는 일에 소홀 하지 않고 열심히 정진해 갈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발원하며 3일동안 촛불재가 거행되었습니다.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하여 통역기도 점검하고
소대준비도 하고
음성공양 올릴 연습도 합니다.
예불 시간.
정성껏 예불을 모십니다.
합동 천도재가 시작되었습니다.
큰스님 법문이 담긴 선법가 음성공양을 올립니다.
마음을 다해 조상님들께 잔을 올리고
인사를 드리고
무상계도 함께 올려드립니다.
어린이들도 모여서 조상님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설날. 청년, 어린이들이 거사님 보살님들께 세배를 올리고 용돈도 받고. 한국의 새해 문화를 독일 식구들이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저녁 촛불재 전 특별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모두들 깊은 관심을 가지고
경청을 하고 있습니다.
의학계에서 바라 본 유전학적으로 접근되는 마음 공부의 필요성에 관한 신도회장 한스욕 에플레 교수의 연구!
그리고 한마음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장학금의 주인공은 최웅식, 야콥 슈타찡어.
이제 촛불재가 시작 됩니다.
마음의 촛불을 밝혀 들고 장엄한 법당에 서 있을 수 있는 이 시간을 소중히 가슴에 품고
우리 함께 이 길을 가자는 마음으로
촛불재가 저물어 갑니다.
선생님 : 넘어지지 않으려면 한복 치마를 이렇게 이렇게 잡고 조심해서 계단을 올라가고 내려가고 해야 해요~
5세 다온이 : 공주님처림 이렇게요? ……
아흐. 공주님은 참 피곤한 것 같아요. 저는 그냥 왕자님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