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남지원 중부경남지원 3월 정기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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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했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봄이 찾아 왔습니다.
도량 곳곳에 동백꽃도 활짝 폈구요.
안양에서 새로 오신 혜밀 스님, 혜권 스님과 신도님들의 인사 시간도 가졌습니다.
합창단 보살님들께서는 여법하게 마음을 모아 예불을 모시고 계시네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 무얼까요? 라고 하신 지원장 스님의 질문에
"큰스님 법문이요~^^" 라고 밝은 에너지로 대답하십니다.
법회가 끝나고 스님 세분과 신도 임원진들과의 지원 운영에 대한 회의를 가졌습니다.
봄을 맞아 스님들께서 대웅전 앞 계단 물청소를 하셨습니다.
깨끗해진 돌들을 보니 마음도 덩달아 깨끗해지고 감사함이 절로 납니다.
봄처럼 오신 세 분 스님들처럼 항상 봄처럼 싱그럽고 따뜻하게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