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원 2016 어린이 여름 수련회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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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수련회
새벽예불 시간은 자율적으로 참석하고 싶은 사람만 참여하게 했는데요..
아이들이 법당에 고요하게 앉아 있습니다.
꼬막같은 손을 가지런히 모으며 어떤 마음을 내고 있을까요?
"주인공! 감사해..사랑해..모든생명..나의부처"
피곤한 마음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보는 어린이 법우 모습 너무 이쁘죠?
새벽예불이 끝나고 지원장 스님께서 아이들에게
관하는 것에 대해 법문을 해주셨습니다.
해가 뜨면서 자모회 어머니의 정성으로 무언가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공양을 받으며 더 밝아져
자신의 주인공자리를 더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마음내시는 모습이 참...감동감동!"
"다 내 자식 같은 마음으로 하고 계시겠죠?"
"몰래~하고 싶었는데~ 카메라에 쑥스러워하시는 모습도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밝게 웃으며 공양 짓는 보살님들~^^
(아침에 화장 한 것은 안비밀..^^)
"지혜로운 어른이 되어서 크~은! 심부름꾼이 되렴.."
그렇게 다시 강당에 모여 둘째날 수련회를 시작하는데요~!!
안전 사항~ 주의사항~
잘잘 전달하는데요.
무슨 프로그램이여서 그럴까요??
밖에서는 선생님들이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바로바로!!
선원 도량 마당에 풀장을 설치했습니다~ㅎㅎㅎ
대단하죠~?
지금부터 사진으로도 마음이 시원해질 수 있다는 걸 느끼게 되실겁니다.
한번 보실까요?
먼저 준비 운동 후 조금씩 몸 적시기
많은 분들이 마음내주신 덕분에 무사히 잘 보냈습니다.
아이들도 마음도 몸도 즐거운 시간이였을거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지혜롭게 자라서
큰 심부름꾼이 되어
내 가정, 내 사회, 내 국토 일체를 다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