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원 수계 법회 다녀 온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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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계 법회 후 서산정입니다.
엄마 손만 잡고 있으면 어느 곳에 있어도 마음을 놓는 아이들처럼
수계 대중들도 큰스님의 품에서 안심(安心)하는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우리에겐 언제라도 우리들의 손을 잡아 주실 스승님이 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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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원에선
어제 수계를 받으신 분들의 수계첩에
법명 한자뜻을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고
계첩을 받으러 오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