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원 한마음축구단_범어사배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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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범어사배축구대회가
부산경남 사찰과 불교단체 24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10월4일 개막 하였습니다.
이른 아침 부터 선수등록으로 분주합니다.
작전 회의 중입니다.
첫번째 상대팀은 범어사팀, 전력이 막강하다고 합니다.
"한마음! 화이팅!"
구호와 함께 힘차게 시작 합니다.
오랜만에 뛰어서 인지 힘이드는 법우님...
그래도 표정은 밝아 보입니다.
긴장감이 흐르는 필드...
경기 사이에 이루어진 이벤트 경기,
보살님들의 5:5 PK 경기에서 다양한 발차기기술(?)이 시전됩니다.
보살님들의 5:5 PK 경기에서 다양한 발차기기술(?)이 시전됩니다.
막강한 콜키퍼 보살님의 선방에 힘입어
이벤트 PK 경기는 2:1로 범어사에 승리했습니다.
막간을 이용해 선수와 응원단이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행복한 시간입니다.
이어지는 경기는 "동국대학교" 팀입니다.
동국대에 재학중이신 스님들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스님들께 쫄지(?) 않고 열심히 달립니다.
스님 선수들 사이로 과감한 돌파~!
공중부양에 가까운 멋진 자세로 슈팅까지...
외국인 스님도 계셔서 본의아니게
유럽 축구 리그 같은 착각도 들었습니다.
너무 열심히 했던 이유일까요?
결국 다리에 쥐가난 선수가 발생했습니다.
그래도 3:2 승리로 동국대전을 마무리한 한마음 축구단...
동국대 응원석을 향해 인사드립니다.
스님들께서도 감사의 박수를 주십니다.
한마음축구단 선수와 응원단, 그리고 다른 팀들도
모두가 신나는 하루를 보낸 기분입니다.
한마음 축구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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