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원 한마음봉사단 - 영도구노인복지관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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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은 말복이었습니다.
한마음봉사단은 이날 영도구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에 봉사를 나갔습니다.
이날 준비된 삼계탕은 1,000 그릇...
일찍 부터 많은 어르신들이 찾으셨습니다.
점심시간은 11시 부터지만
일찍부터 모든 준비를 미리미리 하셨습니다.
한마음봉사단의 담당 소임은 서빙이었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른신을 위해 삼계탕을 나르고
먹기 좋게 손질 까지 해 드렸습니다.
아침 10시 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을 꼬박 쉴틈없이 움직이셨습니다.
영도구노인복지관 관장이신 선공스님께서도
이날 봉사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셨습니다.
삼계탕 1,000 그릇과 한바탕 전투를 치른듯 힘든 하루였지만
어르신들께 공양을 올린 그 마음 때문인지
한마음봉사단 모두가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