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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원 아버지들의 행복을 위해 - 특별형 템플스테이 '아버지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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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당신은 누구보다 열심히 그리고 묵묵히 일하며 가족을 돌봐 왔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말합니다.

"당신이 나한테 해 준 게 뭐야? 만날 밤 늦게 들어오고 주말이면 집에서 잠만 자고 함께 하는 시간이 없잖아.

 

나는 그렇다치고 애들은 뭘 잘못했어? 아빠 얼굴도 까먹겠어. 애들이 당신 슬슬 피하는 것도 모르지?"
토끼같은 자식들은 말합니다.

 

"아빠 싫어. 만날 술 냄새만 풀풀 풍기잖아. 아빠가 집에 있으면 평소엔 안 그러던 엄마가 소리 지르고 화만 낸단 말이야.

 

아빠는 엄마나 나보다 회사가 더 중요하지?"

 

-------- 파더십(Fathership) 중-------

 

...

 

이 시대의 아버지라면 누구나 공감 할 내용입니다.
그만큼 우리의 아버지들은 힘듭니다.
아버지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회복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버지는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이기 이전, 한 인간으로서 행복하기 위해
자신의 존재 가치를 발견해서
좋은 아버지,
좋은 남편,
좋은 직장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에너지 충전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한마음선원 부산지원 템플스테이 대장부템스에서
'아버지 날다'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한 이유입니다.

 

4월 12일, 일요일 하루는 아버지를 위한 날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장부템스에서
아버지의 행복한 자리를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열린 아버지 날다에 참석하신 많은 아버지들이
하루동안 아버지도, 아들도, 남편도 다 내려놓고
지난날의 나의 아버지를 회상하며 울기도 웃기도 하며
마침내 가벼워지고 행복해져서 일상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올해 2015년, 어떤 아버지들이 날게 되실지 기다려집니다.
문의 : 070-4650-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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