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원 [대구] 외씨버선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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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주 일요일
대구지원 한마음 산악회에서 외씨버선길 7길 "치유의 길" 을 다녀왔습니다. ^^
푸르른 대자연 속으로...
힐링여행 떠나봅니다 ~
숲길 안내 표지판
△ 외씨 버선길 이라는 이름은.. 영양 출신 조지훈 시인의 시 '승무'에서 따온 이름이랍니다.
산허리를 돌아서면 끊어질 듯 하던 길이 다시 좁다랗게 이어지는 구간이 많아서, 전체 구간이 버선모양을 닮았다고 하네요.
△ 이렇게 처음에는 좁을 길을 줄 서서.. 행군하듯 걸었습니다.
△ 시원한 계곡 물소리..
△ 짙은 녹음으로.. 하늘이 보일랑 말랑한 구간도 있었구요..
△ 이렇게 넓은 감자밭은 처음 보는 거여서.. 감동을 받기도 했답니다. ^^;
△ 오르막 처럼 보이지만.. 거의 평지와 다름없었어요.
△ 잠깐 쉬어가면서.. 물 한모금.. ^^
△ 쉬면서, 먼저 온 사람들끼리만 단체사진..^^;
△ 중간쯤에서 레드카펫 같은.. 자리를 펴고 다 같이 모여서 점심공양을 했습니다.
여기 있던 초록색 음료병은.. 레드카펫으로 변했습니다. (뽀샵)
△ 쨘~ 청년이라고 우기고 싶은... 골드미스 여러분 ^^;;
△ 고냉지 배추밭이.. 넓고도 넓게 펼쳐져 있는데.. 배추잎이 반짝반짝 거려서..
초록빛 바다 같았습니다.
△ 배추들과 기념촬영.. 오거사님
△ 배추밭 뒤에 있는 나무들은 전봇대 나무라고 하네요..
다른 이름으로는 편백나무라고도 한답니다.
△ 배추밭이 신기해서 몇 장 더 찍습니다.
△ 힐링되고 있는 순간입니다.
산행 팀장님이 계셔서.. 올려봅니다.
준비 많이 해 오시고 챙겨오셔서, 많은 분들이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오빠야 커피~~ 가 생각납니다. 감사합니다.~ )
△ 디카를 가지고 오셔서, 덕분에 단체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이 거사님께도 감사드려요. ^^
△ 산삼이라도 나올 듯, 왠지 명당이다 싶었는데, 아쉽게도 차가 다니는 구간도 있었습니다.
△ 하산 후, 거사님들이 맛난 음식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징오 나물 무침 ㅋ)
(이 거사님.. 지못미.. ^^;;)
△ 징오 나물 비빔 국수 ^^;
△ 하산 후에..
△ 저녁 공양준비도 거사님들이.. 준비해 주셨어요.
^_____^ ;; 국수를 말아주셨답니다... 모두들 해피모드.
△ 단체사진
▽ 걷는 중에 만난 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