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지원 사진으로 보는 공주지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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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 2일에는 공주시 사곡면으로 도량을 이운하고 대전지원을 공주지원으로 개칭하였습니다.
공주 도량의 주변 풍광은 산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도량의 입구에는 큰 바위 표지석이 서 있습니다.
도량으로 향하는 길은 가을이면 노란 은행잎으로 물듭니다.
도량 한 켠의 공중전화 박스와 나무 의자의 운치
국화와 함께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받는 장독대
부처님 오신 날이면 도량 마당은 연등으로 가득하게 장식됩니다.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예쁜 연등들이 달려 있군요.
초록 물고기가 붉은 연꽃을 품고 있네요
허공엔 연등이, 땅에는 연등의 그림자. 도량 마당에는 위 아래로 연등이 장식합니다.
오색의 연등도 햇살에 한껏 멋을 냅니다.
숲길에는 오색 연등이 오가는 손을 반깁니다.
공주지원의 하늘에는 어느새 우주로 통하는 거대한 구름 안테나를 설치되었군요
도량 마당에는 연꽃 품은 물고기의 수족관도 생겼습니다.
팔각의 정자 앞에는 작은 꽃들이 만개했습니다.
정자의 팔각지붕 천정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팔상성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팔각지붕의 정자에서 바라본 도량 풍경
훅 불면 깃털처럼 날아가는 민들레의 솜털 씨앗이 도량에도.....
이 길을 따라가면 어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