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원 불기 2568년 불사터 다듬기 울력
본문
[불사터를 닦기 전 전경]
-오랜 시간 텃밭으로 활용했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음
[불사터가 정리되는 과정 - 1]
- 어지럽게 우거졌던 잡목과 대나무 등이 베어짐
[불사터가 정리되는 과정 - 2]
- 잡목과 잡다한 쓰레기들이 널브러져 있음
[불사터가 정리되는 과정 - 3]
- 쓰레기와 잡목들이 어느정도 치워짐
[깨끗하게 정리된 불사터 - 1]
- 어지럽게 널브러졌던 잡목들이 치워지니 보기보다 굉장히 넓어 보임
[깨끗하게 정리된 불사터 - 2]
- 불사터가 높은 곳에 자리한 탓에 불사가 끝나면
모든 주변 건물들을 내려다 볼 것 같은 대웅전의 위용이 그려짐
- 불사터에서 나온 대나무는 과수원 퇴비로 사용하기 위해 톱밥으로 만들어져 장성 비아면에 있는 과수원으로 옮겨짐
- 퇴비로 쓰기 위해 대나무 톱밥이 과수원으로 옮겨짐
- 이안재 거사가 앞에서 끌고 문원진 거사가 뒤에서 밀며 과수원 곳곳에 톱밥푸대를 나름
- 톱밥울력은 이현우 거사의 책임 아래 일요일(2월4일) 오후 한나절 이뤄짐
- 정종신 거사와 김종인 거사도 손을 보탬
- 아직은 도시농부로서 부족한 탓에 힘도 들었지만 이안재 거사와 문원진 거사의 재미난 입담에 시간 가는줄 모름
-김원익 거사가 과수원 곳곳에 배치된 톱밥푸대를 풀어 땅에 직접 뿌리고 있음
- 울력을 하는 동안 김 거사는 말 한마디 하지 않은 채 울력에만 전념하는 우직함을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