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자를 동곳 삼아, 길 없는 길을 발 없는 발로 다녔노라. 본문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해와 달을 석장에 꿰고 이 산 저 산, 한 산 푸른 산을 한데 모아 상투 틀고 주장자를 동곳 삼아 땅 길, 하늘 길, 길 없는 길을 발 없는 발로 다녔노라.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