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장엄등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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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장엄등 점등식
2016년 5월 1일 안양본원
2016년 연등축제를 준비하는 장엄등 점등식과 공연을 올리는 날입니다.
오후 5시가 되자, 화합재를 위한 촛불을 밝힙니다.
승단의 삼배로 화합재는 시작됩니다.
일심합장(一心合掌)
청년회원들도 삼배를 올립니다.
화합재는 여법하게 마무리됩니다.
대기시간...
주지스님을 모시고 등단하시는 혜수스님과 혜목스님
오후 7시, 주지스님을 모시고 점등식을 시작합니다.
장엄등의 점등 스위치를 누르시는 주지스님
불꽃과 함께 장엄등이 점등됩니다.
연등축제에서 행진할 스님들의 요령등입니다.
신도님들이 연등축제에 들고 행진할 만보등입니다.
공연의 첫 순서는 혼성합창단의 음성공양입니다.
서윤재 선생님의 지휘
밝은 마음에서 밝은 노래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보살합창단의 우물 정(井)자 행진등입니다.
거사합창단
안양시장, 국회의원 등의 내빈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혼성합창단의 율동입니다.
거사합창단도 활기 찬 율동을 선보였습니다.
어머니 보살님들의 우아한 율동
놀랍게도 거사분들께서도 하늘을 나는 신공을 선보입니다.
거사합창단의 행진용 거북선 등입니다.
어린이들의 공연을 소개합니다.
어린이 공연 부감
올해는 한마음 어린이들도 발이 땅에 닿지 않는 신공을 터득했습니다.
어린이 1
어린이 2
어린이들은 축구공 등을 들고 연등축제 행진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어린이 3
어린이 4
어린이들의 앙징맞은 공연이 끝났습니다.
학생회 공연 소개입니다.
와일드한 한마음 쥬니어들의 율동
율동을 하면 키가 커지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학생회 공연 부감
남학생들의 등을 든 모습에 기개가 넘칩니다.
천녀의 등
우린 멋져요!
땅에 누운게 아니라 구름 위에 누웠습니다.
멋진 공연을 잘 마무리합니다.
박수를 보내는 관객들
다음 순서를 기다립니다.
청년회 공연팀이 무대로 등장합니다.
우아하게... 클래식하게... 다소곳하게...
멋진 녹색등처럼 보이는 건 무엇일까요?
시선을 끌어 모으는 첫 동작
온 우주의 불보살님들께 팔길상의 공양을...
불보살님들께 공양을 올리고 가피의 빛을 받습니다.
온 우주의 만 생명들에게 가피의 빛을 나누어 주며...
밝은 마음의 눈부신 등을 들고 한걸음..
모두들 밝은 마음 받으세요!
햐... 멋지다... 넋을 잃고 바라보네요.
빠질 수 없는 공중부양 신공
어우러지고...
또 어우러집니다.
공연의 휘날레!
평소에는 절대로 하지 않는 청년회원들의 다소곳한 절입니다.
웬 청년이 랩을 하면서 등장합니다.
가엾은 홀애비 심학규가 등장하는 뮤지컬 '심청전'입니다.
차림새를 보면 이 친구가 심학규인데,,
이 청년들은 왜 이렇게 신이 나는 지, 심청전의 스토리로는 짐작할 수 없습니다.
전혀 가엾어 보이지 않는 현대의 심청이가 등장합니다.
"어린이회, 학생회, 청년회.. 대체 몇년 째 다니는 거야.. 아 지겨워..."
"청아, 지겹다고 그랬니?" " 아, 아녜요."
청년들의 뮤지컬 공연에 모두들 즐거워 합니다.
"공양미 삼백석.. 아니,,, 삼백가지 공양을 올려라!"
"삼백 가지 공양이라고?"
모두 놀라서 저절로 공양부양이 됩니다.
모두 놀라서 저절로 공양부양이 됩니다.
"대체 삼백가지 공양이라니 말이 되나요?"
신심없는 청년들이 푸념합니다.
신심없는 청년들이 푸념합니다.
"난 몰라! 300! This is Sparta!"
"삼백가지 공양이 대체 뭐란 말인가? 무슨 뜻일까?"
"그렇구나. 내 안에서 찾아야지!"
"그렇구나! 그렇구나!"
"그래, 그래, 내 안에서 찾아야지. 주인공!"
모두들 한마음으로 공연을 회향합니다.
상서로운 빛으로 하늘을 수놓으며...
에필로그 포토 타임입니다.
주지스님과 혜수스님을 모신 공연자들의 단체 포토타임
이 공연의 환희가 일체 중생에게 회향되기를!
혼성합창단
뮤지컬 팀
프리 포토타임입니다.
눈부신 모녀광명(母女光明)이 하나로 만나는 시간입니다.
우리도 찰칵!
보살합창단원들도 프리 포토타임을 즐깁니다.
우리도 찍어요!
헹가래 ... 떨어지고 난 후에 이 청년이 어찌 되었는 지는 모릅니다.
새침하게..
공연은 늘 이렇게 카메라와의 무도회로 막을 내립니다.
범종등
목어 운판
법고등
용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