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학술제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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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학술제 스케치
2015년 10월 23~24일
학술제의 아침을 맞는 과학원 건물 입구는 명찰들의 도열로부터 시작됩니다.
학술제가 열릴 국제회의실로 참석자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개회는 혜원주지스님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
인사말이 끝나자 첫번째 세션이 시작됩니다.
녹화 중...
학인의 뒷모습...
3층 강당에서는 화면으로 중계되고 있습니다.
독일지원 한스욕 애플레 교수의 발표입니다.
학술제에 본원과 각지원의 많은 스님들께서 동참하셨습니다.
독일에서 온 젊은 불자들
학술제를 마치고 저녁에는 2층 강당에서 리셉션이 있었습니다.
특별공연 판소리 '대행선사 일대기' 공연이 있었습니다.
혜수스님의 인사말
---------------- 24일 마음공부 실천마당
혜원주지스님께서 각 지원의 공연 혹은 발표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하십니다.
부산지원의 '하루살이 씨앗' 사례발표입니다.
경청하시는 스님들
진주지원의 사례발표 '내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입니다.
진주지원의 상근종무원들의 체험사례입니다.
여러 사람과의 부딪힘 속에서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발표되고 있습니다.
"우리 진주지원의 종무원들은 이렇게 일하고 이렇게 공부합니다."
재미있는 사례발표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시는 스님들
멀리 독일에서 오신 분들의 발표입니다.
교회의 오르간 연주자였다가 큰스님의 가르침을 접한 독일지원 신도분의 진솔한 발표시간입니다.
독일지원이 해왔던 여러 행사를 소개합니다.
독일지원 혜유스님의 동시통역으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진지하게 경청하시는 본원과 각지원의 스님들
기억하시나요? 어린 독일소년을?
큰스님께 질문했던 그 어린 소년이 자신의 성장담을 이야기합니다.
평범한 독일 소년의 삶을 지냈던 시절을 얘기합니다.
합창제를 통해서 다시 한마음의 인연을 상기하게 되었던 이야기...
이제 어엿한 청년이 된 그 어린 소년입니다.
재독교포 2세인 승호군의 발표입니다.
방황했던 시절의 이야기..
아버님을 먼저 보낸 소년이 청년으로 성장하는 이야기에 눈시울을 붉히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멀리서까지 와 주신 고마운 독일지원 신도분들의 발표였습니다.
중부경남지원에서 오신 옥황상제 납신다..
선녀가 아닌 저승사자가 따라옵니다.
"내사마 옥황상제다, 아이가?" "내는 저승사자 아인교?"
"아이고, 여가 어디고? 저승이가?"
걸죽한 사투리에 모두들 웃음보를 터트립니다.
"야가 지은 죄는 많은데, 지가 '관하는 남자라꼬? 한마음선원 스님한테 물어보고 오이라!"
"와 물어보노? 관이라 카는 거는 이리 하는기라!"
"아이고, 관하는 거는 그런 거라꼬예? 나도마 인자부터는 관할랍니더!"
중부경남발 자식 잘못 키운 불량선녀 등장합니다.
"내 딸이 선녀 안하고 저승사자 한다꼬 안함니꺼.... 자식들이란 키아봤자 다 그렇제..."
불량선녀가 랩을 합니다.
대구지원의 청원당 죽비소리에는 밴드가 등장합니다.
교육현장에서 수고하시는 교장선생님의 사례 발표
대구지원 발표자 분들 감사합니다.
본원 황수경 교수님의 '한마음의 꿈'입니다.
저는 꿈이 없었지만...
큰스님을 모시고 '한마음의 꿈'을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큰스님과 발표자가 둘이 아닌 시간입니다.
큰스님께서 서산정을 배경으로 웃고 계십니다.
생생한 큰스님의 영상 나툼에 많은 분들이 눈시울을 적신 시간이었습니다.
큰스님께서 '공생 공심 공용 공체 공식"을 외치시며 우리들에게 "화이팅"을 전하십니다.
"한마음 만세! 큰스님 사랑합니다!"
새로 단장한 방송실에서는 중계에 여념이 없습니다.
청주지원의 연극 '지옥에 간 훈련대장'입니다.
전문 연기자 수준의 연기에 모두들 놀랍니다. 청주지원에서는 극단을 만들었습니다.
훈련대장 시절의 악행으로 뱀과 두꺼비의 과보를 받은 이들이 스님께 업장 해소를 청합니다.
자신의 몸을 불사르는 참회의 불길...
스님께서 그들의 가는 길에 꽃잎을 흩뿌립니다.
훈련대장의 이야기에 감화를 받는 장면..
마지막으로 혜수스님께서 공연의 촌평을 하시며 격려하셨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