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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선법가 30주년 기념합창제 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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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법가 30주년 기념합창제

"한마음으로 돌아가네"

네번째 스케치 - 완결편과 에필로그

2014년 12월 13일 안양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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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영상이 화면에 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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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영상의 주제는 '한마음으로 돌아가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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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지에 담긴 감로수가 변하여 큰 바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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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종지가 곧 큰 바다이니

고정됨이 없는 공(空)은 나툼에 크고 작은 차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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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한마음의 나툼이니

나투어진 만상은 필경에는 한마음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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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주의 온 허공이 불법(佛法)의 대해(大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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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만상과 삼천대천세계가 하나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그 하나는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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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영상에는 현재 각 합창단의 단장님들의 인터뷰가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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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합창단 단장의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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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합창단 단장의 인터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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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회장의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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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끝나자 연주자들의 무대가 천천히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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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케스트라 무대가 세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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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혼성합창단과 청년합창단의 연합 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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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와 함께 거사, 보살, 청년 남녀법우들이 선법가를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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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모난 것을 둥글게 쓸 줄 알아야 자유인이 된다.'를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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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합창단의 거사합창단이 앞 줄에 서고, 뒤로는 청년합창단의 남자법우들이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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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와 합창단과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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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파니 연주자 뒤로 앞줄은 보살합창단, 뒷 줄은 청년합창단의 여자법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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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의 거사합창단과 패기의 청년합창단이 함께 선법가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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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합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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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합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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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합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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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합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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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합창단과 한뿌리합창단이 무대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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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대에는 합창단 모두가 올라와 함께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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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봉과 피아노 연주, 오케스트라가 합창단과 소리를 하나로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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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합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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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합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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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합창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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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가 관객들을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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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합창단과 관객들이 모두 함께 '만남'을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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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멋진 무대 효과가 나타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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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윗쪽에서 반짝이는 은박 종이들이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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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위로 눈처럼 내리기도 하고 꽃잎처럼 흩날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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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노래는 절정으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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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의 수행이 무르익으면 하늘에서는 연꽃이 이렇게 쏟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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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의 얼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화려한 무대 효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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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오늘 공연의 휘날레를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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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뜨거운 앵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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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아나운서가 등장해 주지스님께서 특별히 요청하신 곡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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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요청곡은 '무상게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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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은 이 세간에 있는것이고 세간을 떠난 가르침이 아닌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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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요청곡이 끝나자 주지스님께서 무대 위에 오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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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에게 합장하시는 주지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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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가 노래를 잘했느냐고 여쭙자,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대답하시자 당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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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 웃자고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말씀하신 뒤,

합창단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미소를 지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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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출연진과 스탭에 대한 꽃다발 증정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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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휘자 서윤재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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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자및 어린이합창단 지휘를 맡은 김원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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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뿌리합창단 반주자 최희원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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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합창단 반주자 서최선 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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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따뜻한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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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합창단 반주자 이경택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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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출연한 최준 군도 꽃다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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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남 보살합창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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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뒤 영상에 보이는 주지스님께 안긴 어린이는 어린이회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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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장도 꽃다발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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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의 감독을 맡아주신 노성일 총연출자는 비 월드투어, 손연재 갈라쇼, god 콘써트 등의을 연출한 실력있는 연출자입니다. '탄허대종사 100주년 기념음악회'의 총연출을 맡아주신 인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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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사합창단장님도 꽃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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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스님께서 모두에게 마무리 인사 말씀을 건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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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촬영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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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하트... 나머지 합창단은 합장.. 아니 박수를 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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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합창단이 기념 촬영을 하는군요. 앞에 다른 카메라 맨들이 많군요.. 그래서 이만 촬영 끝...

 

 

에필로그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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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후에는 사진전을 보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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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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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로비도 복잡해서 많이 찍지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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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들어와 보니 스탭 봉사 하신 분들이 스마트 폰으로 촬영 중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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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식으로 기념 촬영 사진 한 장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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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에도 열심히 연습 중인 어린이합창단 반주자의 모습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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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스탭들의 모습. 꽤나 많은 장비가 동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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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연에서 스크린에 영상을 뿌려준 디지털 프로젝터입니다. 그 크기는 예전 극장의 영사기 만합니다.

아마 요즘 극장들은 대부분 이런 디지털 프로젝트로 영화를 상영할 겁니다.

추억의 필름 영사기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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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 중 누군가가 애플 노트북을 켜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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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크린에 비쳐진 실시간 무대 모습은 이 카메라가 담당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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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연의 오디오를 컨트롤 한 장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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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객석은 텅 비고 다시 고요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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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자가 앉았던 의자들도 텅 빈 공(空)함의 미학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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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자가 없는 마이크들도 보는 이에게 무상(無常)의 법문을 설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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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들어왔던 아트센터가 밖으로 나오니, 이미 어둠 속에서 불을 밝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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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음악제를 기다리며...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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