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안양본원 점등식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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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안양본원 연등축제 점등식 리허설
선법합창단 연희단 보살님들이 리허설을 참관하러 오신 본원의 주지스님을 맞아 활짝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선법합창단 연희단의 음성공양을 받으시며 합장으로 답하시는 혜원 주지스님과 이사장 혜수스님.
리허설의 시작을 고하는 합창단 연희단의 큰절입니다.
연등에 불을 밝히고 공연 리허설을 펼치기 시작하는 선법합창단 연희단
리허설이지만 스님들 앞에서 본공연 못지 않게 정성들인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멋진 휘날레를 장식하며 리허설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합창단 연희단도 스님들도 모두 함께 환희심 나는 마음을 렌즈 속에 담아 주셨습니다.
모두 함께 치~ 즈~ 하세요.
한편으로 도량 마당에서는 법형제 거사님들께서는 어제부터 연등 설치 작업을 운력하고 계십니다.
도량탑 마당에서도 설치 작업을 도우고 계신 법형제 거사님들
2층 강당으로 내려오신 주지스님께서는 어린이회와 학생회를 격려해 주셨습니다.
저 손에 든 둥근 것은 무엇일까요? 학생회 거리포교단이 스님들 앞에서 공연 리허설을 펼칩니다.
학생회원들의 발랄한 공연이 보는 이들을 흥겹게 합니다. 4월 20일의 점등식 공연이 기다려지게 합니다.
봄의 요정 같은 화사한 옷을 입은 학생회의 이쁜 공연 리허설이 이어집니다.
학생회 혜모스님(우)께서 주지스님과 이사장 혜수스님 곁에서 같이 리허설을 흐뭇하게 지켜보십니다.
이어지는 학생들의 리허설에서는 자동차까지 등장하는군요.
한쪽 벽에는 학생회의 공연 일정을 알리는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학생회 리허설이 끝나자 연등축제 의상을 준비하는 바느질 방을 들러셨습니다.
제작하고 있는 의상에 관심을 보이시며 꼼꼼히 둘러보시는 주지스님.
바느질 방을 둘러 보신 후에 스님들께서 청년회 작업장에 들르자, 청년회원들이 꽃다발을 올립니다.
장엄등의 홍학과 새들, 활짝 핀 연꽃들이 어서 자신들을 봐 달라고 자태를 뽐냅니다.
청년들의 노고로 탄생한 장엄등에 합장으로 답례하시는 주지스님.
청년들의 작업물을 하나하나 관심을 보이며 둘러보셨습니다.
스님과의 즐거운 기념촬영으로 그동안의 피로가 깨끗이 달아나고, 몸과 마음은 환희로움으로 가득 찹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