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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백중 등달기 운력 스케치>

 

 

2023년 7월 28일, 장마가 지나가고 불볕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아랑곳 없이 올해도 백중 지지대 설치 운력이 시작됩니다.

 

 

 

 

 

모두가 힘을 합해 "하나! 둘! 셋! 으쌰!"
 

 

다같이 힘을 모아 세워지는 지지대. 거사님들의 땀과 노고로 세워지고 있습니다.

 

 

 

 

 

 

 

 

 

 

 

 

 

 

 
뜨거운햇빛에 익어가는 거사님들의 얼굴, 애쓰시는 노고가 이만 저만 아닙니다.

 

 

 

 

 

 

 

월요일(7월 31일) 아침 일찍부터 백중 등 달기 운력이 있었습니다.

 

 

많은 신도님들이 운력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손이 닿지 않는 곳도 사다리 위에 올라 조심조심 연등을 달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운력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애쓰셨습니다.  

모두가 마음의 불을 밝히는 백중이 되길 발원합니다.

 

"조상님들이 둘 아닌 마음 도리를 알아서 부처님 자리와 한자리 하게끔 발원하는 자식들의 은혜를

 갚는 마음이 아주 끝간 데 없이 계속돼야 됩니다."   

  - 대행선사 법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