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단 풍물패, 독일 참가자들과 연등축제, 초파일 미리보기
본문
연희단 풍물패, 독일 참가자들과 연등축제,초파일 미리보기
(Feat. 독일지원에서 온 풍물패와 함께 연등축제, 초파일 준비 모습을 돌아봅니다.)
2019년 4월 19~21일 안양본원
첫째날 금요일 선원 도착
반가운 손님들이 오시는 날입니다.
독일지원의 풍물패가 연등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머나먼 한국까지 와주었습니다.
독일 풍물패의 꼬마요정 '아리'가 언니오빠들을 이끕니다.
(비밀병기이자 마스코트이자 꼬마요정인 '아리'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단체등을 제작중이신 보살님들이 반가운 손님을 발견하고 환하게 미소 짓습니다.
"수고들 많으세요. 저희 풍물팀이 한국에 왔습니다!"
"5층 법당을 먼저 들르야지!"
머나먼 길을 날아온 젊은 도반들의 청정한 예경입니다.
이제 다음 여정으로...
마침 도반스님을 만나서...
"어린 꼬마이던 친구가 벌써 이렇게..."
"언니 오빠들, 날 따라오세요!"
신도회장님을 만납니다.
"저희 법형제회가 지금 연등설치대 운력 중입니다."
"작업 중이시네요."
"독일지원 분들이 오셨다고?"
"우리도 좀 쉬었다 하세."
잠시 휴식 중...
독일 팀들은 구정탑에 예경하고...
이사장스님을 친견하러 가는 길입니다.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연등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오는 것은 신나는 일이예요."
"어릴 때는 다들 안아주었는데..."
"이제는 너무 커 버렸어..."
"그래도 예전 어린 시절에 안아주듯이..."
"이렇게 안아보자."
셋째날(일요일) 청년회와 풍물 연습
불교문화회관에서 연습복으로 갈아입고 있는 풍물패들입니다.
"이게 맞지.."
능숙하게...
"끈 매는 것도 쉽지 않구나..."
"아리는 언니가 도와주께."
"이제.. 나도 할 수 있는데..."
인터뷰 중...
"이번 공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줘야해!"
꼬마요정도 어른들의 도움으로 준비 완료...
"자, 시작해 볼까!"
어른들 틈에서...
"드디어 본원 청년들과 연습이다."
"근데... 좀 어렵군..."
그래도 열심히...
"할 수 있어!"
"즐겁고 신나는 일이야!"
"흠.. 난 너무 작아..."
"언제 어른이 되지?"
불문 마당에서는 대형 용등이 연습 중입니다.
"자아, 구호에 맞춰 앞으로..."
"하나 둘..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위로.. 위로 영차!"
"잘한다!"
이제 풍물패는 본원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본원 종무소에서는 초파일 접수 중입니댜.
신도회 분들이 축원카드를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3층에서는 학생회가 한참 연습 중입니다.
"자아, 이렇게 하는거야!"
"아니면, 이렇게..."
"왼쪽으로..."
"오른 쪽으로..."
"얏!"
"아, 힘들다..."
"그래도 열심히 계속 해야지!"
"자아, 어린이들... 이쪽으로..."
4층에서는 어린이들이 연습 중입니다.
"아.. 우린 연습 안해도 잘 하는데..."
"그러게.. 우리는 그냥 나가도 잘해."
"자아, 줄 서세요!"
재빨리...
"아유.. 우리 한마음 어린이들 너무 잘해요!"
"여긴 어린이가 나 혼자 뿐이야..."
어른들 틈에서도 꿋꿋하게...
어른들 틈에서도 꿋꿋하게 2
상모돌리기 1
상모돌리기 2
상모돌리기 3
"적당히 해도 이 정도예요."
"역시 본토 풍물패는 달라..."
꼬마요정과 풍물패의 상모돌리기 1
꼬마요정과 풍물패의 상모돌리기 2
꼬마요정과 풍물패의 상모돌리기 3
꼬마요정과 풍물패의 상모돌리기 4
"어른에게 뒤지지 않아요!"
꼬마요정의 상모 돌리기1
꼬마요정의 상모 돌리기2
단체 상모돌리기 1
단체 상모돌리기 2
단체 상모돌리기 3
"허공꽝꽝, 잘한다!"
雙合 1
雙合 2
雙合 3
雙合 4
雙合 5
"좋구나!"
"나도 잘하고 싶어요."
"그래서 애쓰고 있어요."
"우리 좀 쉬다 하자."
"어른들은 쉬세요."
"전문가의 포스란 이런것이야 ."
"북치는 소년이 아니예요. 장고치는 소녀랍니다."
"우리도 가자."
어른들에 질세라...
눈빛...
열심히...
나두...
이렇게...
따라 오세요...
꽹과리 치고...
장고도 합을 맞추고...
연습에 연습...
꿀 같은 휴식입니다...
"올해 풍물패는 우리 꼬마요정 아리에게 달렸어!"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