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만나는 금강경 (2026 봄)
본문
2026년 3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한마음선원 본원 3층 법당에서는
청고스님과 함께하는
‘영어로 만나는 금강경’ 법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대행 큰스님의 『뜻으로 푼 금강경』 한영 합본
The Diamond Sutra: The Great Unfolding을 교재로
매주 수요일 저녁, 금강경의 뜻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매주 수요일,
노을이 곱게 물드는 저녁이면 가지각색의 많은 분들이
공부하고자 하는 발원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누군가는 처음으로 금강경을 접하는 마음으로,
누군가는 다시 새롭게 공부를 이어가는 마음으로
서로 다른 자리에서 모인 인연들의 이야기를 한번 만나볼까요?

큰스님의 <뜻으로 푼 금강경> 우리말과 번역된 영문을
청고스님과 함께
정성껏 읽어 보고
도반들과 토론하고 담선 나누는 과정에서
그 뜻을 더 깊이 관해 보고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이렇게 공부해가야겠구나’
새록새록 발심해 가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청고스님의 유쾌한 강의와 경청하는 대중들









열심히 받아 적은 메모에서
공부하는 열의가 느껴지시죠?

책 한 권을 다 읽었을 때
인생에 변화가 있어야
비로소 '그 책을 읽었다'고
할 수 있다 하는데요....
작년 봄, 가을, 그리고 다시 올 봄…
<뜻풀이 금강경> 영어 법회에
꾸준히 참석해 공부한 각자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
.
.
모두 즐겁게 담선 나누는
토론 시간의 모습입니다.





한 분 한 분 미소 띤 얼굴이
꽃과 같습니다.

당장 눈에 띄는 어떤 "획기적인"
변화가 체감되지 않더라도,
선원 도량에 한번 다녀가고
법회 전에 마음내고
이렇게 모여 다같이
법문을 공부하며 순간순간
입력하고 마음내며
발심하는 바로 이 순간에
보이는 부분, 안 보이는 부분,
그냥은 없다는 것을 믿습니다.
토론 시간에 도반들이
이번 주 공부한 얘기를 듣고
같이 마음내고
같이 기뻐하고
응원하는 그 순간순간도
어쩌면 우리 내면 진화의 작은
한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법회 참석자 중 한 분의
정성스러운 사경 노트입니다.





지금 이 순간 순간을
귀하고 감사하게 걸어가고
어느 때엔가는
뜻풀이 금강경의 큰스님 법문처럼
제 나무에서 꽃 피고 열매 익어
두루 함께할 수 있기를
깊이 깊이 발원합니다.
자성부처님과
이끌어주시는 일체 스승님,
보살펴주시는 일체 도량에
지극한 마음으로
감사 인사 올립니다.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