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선원 문화강좌 다도반 차공양
본문
10월 11일 일요일,
한마음선원 문화강좌 다도반이
심주관 앞에 자리를 마련하고
정성스럽게 차공양을 올렸습니다.
맑은 가을날,
차를 준비하는 손길마다 정성이 더해지고
은은하게 퍼지는 차향과 함께
심주관 앞에도 따뜻한 마음이 오갔습니다.








물을 데우고, 찻잎을 우리고,
한 잔 한 잔 정성스럽게 차를 내어드립니다.
차를 건네는 사람도,
그 차를 받아 드는 사람도
잠시 걸음을 멈추고 서로의 마음을 나눕니다.







한마음선원 문화강좌를 통해
함께 다도를 배우고 익혀온 다도반 회원들에게
이날은 배운 것을 다시 누군가와 나누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차 한 잔은 작지만,
그 한 잔을 준비하기까지는
물을 기다리고, 차가 우러나기를 기다리며,
받는 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함께합니다.












바쁜 일상 속 잠시 머물러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었던 시간.
차를 내어드리는 정성도,
기쁘게 받아주는 마음도
그날 심주관 앞에서 함께한
소중한 공양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