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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의 갤러리


탑공원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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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저 하계의 중생들을 구하러 가겠느냐?” 붓다의 물음에 모든 보살들이 저마다 대답이 없는 즉, 붓다께서 한 보살을 정하시니, 보살은 사바의 유정들을 위하여 몸을 나투어 이 땅에 육신으로 오시었다. – 98년 10월 18일 진주대법당 개원식 후 오른 쪽 어깨에 봇짐 하나 짊어지시고 탑공원 길을 내려오시는 선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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