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모르는 인간과 은혜를 갚은 뱀과 호랑이
본문
한 스님이,
길을 가다 구덩이에 빠진 짐승들과 사람을 구해주었습니다.
그 구덩이는 한 번 빠졌다 하면 살아있는 생명도 빠져나오기 힘들지만,
죽은 영혼도 빠져나오기 힘든 구덩이었습니다.
그렇게 구덩이에 빠진 영혼들을 건져주던 스님은
어느날 구덩이에 빠진 한 사내를 구해주게 되는데.....
그 사내는 욕심에 눈이 멀어 은혜를 저버리고
스님의 목숨을 해하려 하였지만
그 사내로 인해 위험에 처한 스님을 끝내 구해낸 것은 짐승들이었습니다.
이러한 위기의 순간에 은혜를 갚을 용기를 갖는 다는 것은
모습을 떠나 어려운 일입니다.
- 다음글천년의 도를 닦은 구렁이의 마지막 부탁 26.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