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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높으신 대행스님께 감로법문 구합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몸부림치며 가는 사람도 있고, 교통사고로 비명힁사하는 사람, 고질병에 걸려 재산을 탕진하고 죽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불어 타 죽는 사람도 있고 반면 제명대로 살다가 편안하게 가는 사람도 있고 자신이 갈 날을 예언하고 좌탈입망하는 스님네들도 있습니다 스님! 저는 안양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공무원으로 근무 현장에서 업무상 여러 죽음의 형태를 눈으로 자주 목도하면서 말못할 여러가지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이 살아 있을 동안 죽음이란 것을 생각지 않고 천년만년 살것처럼 잊고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부.모 또는 지인등이 임종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통곡하며 한 없이 슬퍼합니다 어떤 도반은 살아있을 때 죽음의 의미에 대하여 한 번쯤 생각을 해 둘 필요성이 있다고 의미있는 진언을 합니다 부처님 임종은 태연자약 하셨고 자기자신과 법을 등불삼아 정진할 것을 당부하셨다는데 오늘을 살아가는 도반들은 언제 어떠한 형태로든 다가 올 죽음의 의미에 대하여 어떠한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하는 지 길을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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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스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