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무척 갖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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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일부러 아이를 갖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는데 저희는 아이를 무척 기다리는데도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아이가 잉태되려면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관해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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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스님 말씀
그것이 이 아기가 들어서기 이전에 관하라는 것도, 그게 태교도 거기에 들어가는 겁니다. 이게 우리가 무슨 관하라면 그냥 한 가지만 가지고 관하는 게 아니라 시시때때로 바뀌지 않습니까, 관하는 도리가. 시시때때로 바꿔지는 대로 관하는 거죠. 그러면 태교는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겁니다. 태교는 애가 생기기 전에부터 태교가 돼야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은 두 엄마 아빠가 인연으로 인해서 모습은 형성시키지만 생명력을 주지는 못해요. 그래서 태어날 애기가 생명력 원소를 가지고 들어오는 겁니다. 그래서 태어나게 돼 있어요.
그러니깐 지금 현재 나가 과거 나를 진짜로 믿어야 된다. 그게 보물이에요. 근데 부처님께서는 그것을 자불이라고 그러거든요. 깨달으면 자불이 됩니다. 그러니까 어린앨 못 낳는 것도 그거 태교로다가 하는 것도 되지만, 태교를 하면서도 문제는 이런 게 있죠. 아들 낳는다 딸 낳는다. 딸을 낳으면 그 가족의 몇 대를 아들을 낳지 못해서 애를 쓰고 그런 사람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봐서 관하는 겁니다. 또 남자가 기가 세다 이런다면, 즉 말하자면 남자를 낳게끔 되겠지요. 근데 여자가 기가 세다 그러면 딸을 낳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아들을 원한다면 좀 저거 한 사람은 그거를 잘 알고 그저 남편을 잘 먹여서 그 기가 좀 일어나도록 관해 주는 거죠. 이게 보고 듣고 그러면 이거를 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도 봐서 하는 겁니다. 봐서 관할 때 그렇게 관하고 그러면 그게 태교가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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