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법가는 > 선법가

 

선법가는 남을 건질 수 있고

남을 이롭게 할 수 있고 평화롭게 할 수 있는

가사를 통해서 전 우주 법망에 정신계와

물질계가 둘 아니게 두루 공심으로

무주상 보시가 되어 전체 마음들이 개선되고

지혜로워지게끔 하여 영원한 삶을 얻게

해줄 수 있습니다

선법가를 노래라고 하지만 자꾸 부르면

지극하게 염원하는 관이 됩니다

그리고 단합이 될 수 있고요

남의 아픔을 내 아픔과

같이 생각하고 내 몸과 같이 생각하고

모두 나 아님 없다 생각하면 진실하게 상대를

둘 아니게 생각하면 나와 남이 건져지고 함이

없이 내가 한단 말 없이 내가 산단 말 없이

내가 죽는다 산다는 생각 없이 그냥 놓고 간다면

그것이 벗어나는 길입니다

벗어나는 길입니다 벗어나는 

벗어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