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본문
“부처님은 오신 것도 가신 것도 공하였기에 영원한 부처님 오신 날일세”
-대행선사 법어-
음력 4월 8일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날로 예로부터 부처님께서 탄생하신 날이라는 불탄일, 아기 부처님의 입상에 물을 부어서 목욕시켜 드리는 관불일,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생일인 석존일 등 여러 명칭이 있습니다.
근래에 와서는 ‘부처님오신날’ 이라는 통일된 명칭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탄생하신 이날을 기념하여 각 사찰마다 갖가지 행사를 베풀기 때문에 명실공히 불교계 최대의 명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마음선원의 부처님오신날
한마음선원은 2020년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연등축제에 아름다운 행렬등과 장엄등, 연희로 참가하여 해마다 수상을 놓치지 않는 가장 핵심적인 사찰입니다.
장엄등과 연희를 준비하는 한마음선원의 사부대중들은 그 기간동안 단순히 행사 참석이 아닌 마음공부에 있어 여러 사람들과 함께 지혜롭게 화합하면서 모두의 마음을 밝히는 행사가 될 수 있기를 마음 내는 정진의 시간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은 모든 사찰들에서 여러 가지 행사와 볼거리가 있거니와, 한마음선원의 장엄한 법요식과 저녁 시간 연등의 불을 밝히는 점등식은 가히 장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교계 최대의 명절이며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고귀한 뜻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연등축제와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한마음선원에서 함께해보십시오.
<연등축제와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관해서는 한마음TV의 연등축제와 부처님 오신 날 코너를 이용하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동참하시려면
한마음선원 법형제와 신도회, 합창단, 청년회, 학생회, 어린이회 등 각 신행 단체에서는 전통등 만들기, 연희 공연, 행렬 참가, 봉사 활동 등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신행회에 가입하셔서 함께 공부하는 도반들과 놀랍고도 아름다운 전통 축제의 빛나는 경험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등 접수 : 부처님오신날 한 달 전부터 종무소에서는 등 접수를 받습니다.
가족을 위한 축원등, 조상님을 위한 영가등을 미리 종무소에 접수하시면 선원 도량 내에 등을 달아드립니다.
부처님오신날의 저녁 점등식은 모두의 마음의 불을 밝히는 행사의 백미입니다.
장엄하고 환희로운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동참하십시오. (문의 : 031-470-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