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오공인등 [五空人燈] _장엄등
본문
오공인등 [五空人燈]_장엄등 - 우주 삼라만상과 한마음의 근본 원리를 여기에 담다 -
법문등을 타고 오르는 네 마리 용은 지(地), 수(水), 화(火), 풍(風) 사대(四大)를 형상화하였으며, 사대(四大)가 모인 이 세상이 한 순간도 고정됨 없이 공(空)하니, 사대에 공을 더하여‘오공(五空)’이라 하였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를 돌리는 부처님은 일체 만물 만생의 근본 마음자리를 상징하며, 법의 신장인 네 마리 해태가 이를 수호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자리는 우리들 마음의 근본자리와 둘 아니니, ‘오공(五空)’에 사람 ‘인(人)’자를 더하여 <오공인등(五空人燈)>이라 이름하였습니다.
- 이전글연등회 행렬등(연등회 행렬 모습) 25.07.29
- 다음글님의 소식 燈_장엄등 2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