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해수공용탑[海水共用塔]_장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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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공용탑[海水共用塔]_장엄등
전년의 장엄등인 <공용탑>의 불기둥이 불[火]을 상징하였다면 2004년의 장엄등은 물[水]을 상징하는 <해수공용탑>이 되었습니다. 갈수록 물난리가 심해져가며 전지구적인 피해도 커져가는 중에 큰스님께서는 ‘공생관’의 한 방편으로 <해수공용탑>이라는 장엄등을 만들게 하셨습니다. 하늘로 치솟는 물기둥을 일곱 마리의 용들이 감싸고 오르고, 그 위로는 황금빛 연꽃과 천구가 빛나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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