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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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선사의 다비식이 끝난 후,안양본원의 혜원 주지스님께서는 ‘서산정 다비터에 탑을 세우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따라 혜수스님 이하 승단운영위원회에서는 큰스님 뜻을 기리고 가르침을
이어가려는 발원으로 부도탑 건립에 마음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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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공당 대행선사 탑(妙空堂大行禪師塔)’은 부제가 ‘ 만공에 핀 꽃은 청산을 울리고 ’ 입니다.
묘공당 대행선사 부도탑은 선사의 가르침과 행장을 상징하되, 탑 자체가 형상만이 아닌 무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 수많은 논의를 거치고 마음을 모아 탑을 완성한 것입니다. 영상에서는 부도탑의 건립 동기와 취지가 설명되며, 대행선사의 생전 법문과 모습, 탑 제작자의 제작 과정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