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주처에서 하는구나
본문
- 오직 주처에서 하는구나 -
여러분한테 이익하게 일체 만법을 이끌어 주고
생활을 이끌어 주는 자체는
여러분의 주인공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의 도리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바로 여러분의 마음을 믿어야 합니다.
자기를 모르는 사람이
부처님의 마음을 어찌 알겠습니까?
위로는 참주처를 믿으며 지혜를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들을 제도하는 것이
바로 놓는 것입니다.
'오직 주처에서 하는구나.'
그렇게 믿으면 몽땅 놓는 게 됩니다.
몽땅 놓는 것이 바로
선맥을 이어 나가는 과정입니다.
공에다 놓을 때에 그 공마저도 없더라는 것이
나올 때까지 다 놓아 버려야 합니다.
- 그냥 무조건이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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