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실한 믿음을 가질 때
본문
- 내가 진실한 믿음을 가질 때 -
부처님 앞에 와서 진심으로써 삼배를 올릴 때
부처님 마음이 내 마음이고
부처님 몸이 내 몸이요
바로 부처님의 그 무한의 능력이
내 능력이기도 할 터인즉
내가 아프다면
내 지극한 마음속에서
바로 의사가 나올 것이고 지극한 마음에서
가난을 물리칠 것이고 지극한 마음속에서
유생 (有生 ) 무생 (無生 )이 다
한마음으로 돌아갈 겁니다.
그러니까 병으로 말하자면
내 마음의 그 능력의 빛이
보이지 않는 세균의 모든 것을
뿌리칠 수 있는 즉 말하자면 빛에 의해서
녹아버릴 수 있는 그런 문제가 생기고
또 녹아버리는가 하면 피해서 그것은 다시
몸이 화해서 다른 걸로 창조가 되기도 하니
죽이는 게 죽이는 게 아니고
살리는 게 살리는 게 아니라
바로 우리 마음에 달려 있다 이겁니다.
- 허공을 걷는 길(정기법회 1권) 중에서 -
- 이전글비워지고 비워진 빈 그릇이 되려면 20.07.12
- 다음글마음의 등을 켜는 것은 2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