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물이 나오게 하는 것도 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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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물이 나오게 하는 것도 바로 나 -
모든 것이 여러분 한 개체에 다양하게
다 들어있는데 말로 하자면 너무 많기 때문에
이 공부를 해 나가는 데에 제일 시급한 것만
지금 얘기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뚱이 속에
영계성, 인과성, 업보성, 세균성, 유전성
다섯 가지가 들어 있는데
과거에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서
많으냐 적으냐 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적으로 입력이 돼서
독 안에 들어도 못 면할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 지금 사람들이 모두 알아듣게
하려면 컴퓨터에 입력했다고 하면 될 거다.'
하고 생각을 한 겁니다. 오신통이라는 자체가
바로 자동적으로 입력이 되는 컴퓨터이니까요.
그래서 입력이 돼서 현실로 나오는 대로,
거기다가 입력을 다시 해라 이겁니다.
그것도 굴려서 입력을 해라 이거죠.
그대로 입력을 하면 그대로 들어가니까
다시 한번 굴려서 입력을 해라.
'헌 물이 나온 것도 너한테서 나온 거니까,
새 물이 나오게 하는 것도 너다.' 하고
바꾸어서 그냥 탁 넣어라 이겁니다.
헌 물, 새 물 이것만 얘기하는 게 아니라
살아나가는 데에 일거수일투족을
다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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