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겁의 업보가 풀리는 그 자체가 '해탈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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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겁의 업보가 풀리는 그 자체가 '해탈향' -
'해탈향'이라는 것은
우리가 전자에부터 수없는 억겁을 거쳐 오면서
진화되고 창조되고 또 창조되고 진화돼서
여기까지 올라온 인간이지마는
아직 50%가 모자라는 인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공부하는 사람으로서는
모든 것을 주인공에 일임하고
맡기고 믿고 지켜보면서,
모든 것은 이 허수아비가 하는 것이 아니니
모든 것을 주인공에 놔라 이겁니다.
놓게 되면 나중에 억겁에 걸친
업의 과보라든가 억겁에 대한 죄업이
얼기설기 다 묶어진 것을
풀게 하는 것이 '해탈향'입니다.
그러니까 억겁의 업보가 풀리는
그 자체가 바로 '해탈향'의 뜻입니다.
- 허공을 걷는 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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