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원 청주지원 2018년 송년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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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청주 지원 송년 법회
지난 12월 23일, 청주지원의 송년 법회가 열렸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의 공부를 다짐하기 위한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가장 먼저 신도회장님께서 송년법회의 인사말을 진행해주셨습니다.
대행 큰스님 법어가 담긴 영상을 보며 송년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큰스님의 깊은 법문은 심금을 울리는 듯 했습니다.
심본회에서 나무와 소년이라는 꽁트를 준비했는데요,
큰스님께서 들려주신 예화를 바탕으로 준비한 것이었습니다.
소년을 위해 제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부처님의 끝없는 자비와 같다는
멋진 가르침을 주는 꽁트였습니다.
이해인 법우와 정다경 어린이가 준비한 바이올린 합주 연주입니다.
두 법우님은 합을 맞춰 멋지게 선법가를 연주했는데요.
두 법우님이 연주한 선법가는 '삼세가 둘 아닌 노래'였습니다.
이예진 법우와 이해인 법우의 합주도 있었는데요, 두 법우님께서 연주해주신 곡은
'시인과 나' 그리고 '나를 완성시키는 길' 이었습니다.
다음은 청주 지원 합창단의 합창이었습니다.
매주 화요일 모여 연습한 결과를 멋지게 뽐내주시며 '내 한생각 법이되어' '나를 완성 시키는 길'을 불러주셨습니다.
청주지원 어린이회의 댄스와 합창도 있었습니다.
청주지원 어린이회는 석가탄신일 기념 행사와 유등 축제 등 에서도 여러번 공연을 해왔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훌륭하게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어린이 합창단이 불러주신 노래는 '합장' '내 마음 속 씨앗'이었으며 댄스 무대는 여자친구의 유리구슬이었습니다.
법형제에서는 '대화가 필요해'라는 꽁트를 준비주셨습니다.
처사님들의 열렬한 연기로 장내에 큰 웃음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중간 중간 지원장 스님게서 추첨하시는 선물 증정 시간도 가졌습니다.
마지막은 청공극단에서 준비한 연극이었습니다.
큰스님 법문을 바탕으로 '텅 빈 복주머니'라는 연극을 준비해주셨으며
'텅 빈 복주머니'는 우리가 생활속에서 무의 세계의 복주머니를 채워야 나 뿐만 아니라 자손들도 잘 살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연극이었습니다.
마지막 단체 사진으로 이번 포토&뉴스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