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원 2015. 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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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불을 때어 아침이 되어서야 푹 익은 콩이 나올수 있습니다.
오랜시간 삶아져 맛있는 냄새가 나는 메주콩
준비땅!!
많은 사람의 일년 양식이 될 메주를 하니 어찌 즐겁지 아니한가
12개의 신행반이 2주동안 6회에 걸쳐
정성가득한 메주를 만들었습니다.
콩엑기스를 발라서 메주에 영양을 듬뿍 듬뿍
잠시 시간 날때는 김장준비도 하며 담선의 시간도 함께합니다.
살살 ~~ 꼭꼭 맛있게 밟아주기 !!
누구 발일까요??
장작불에 구운 군고구마를 메주하는날의 보너스
평생처음 새끼줄도 직접 꼬아답니다.
건조실에서 한번 말린 메주는 이렇게 볏짚에 싸여 숙성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