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지원 2024년 부처님오신날 문경지원 등달기 운력 현장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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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4일 문경지원에서는 법당앞에 부처님오신날 등달기 작업을 했습니다.
그날, 열심히 운력했던 운력의 현장을 기록 하였습니다.
문경지원장 청보스님의 환환 미소와 함께 그날의 운력의 현장속으로....
아침7시, 일찍부터 스님들과 처사님들께서 등을 달기위해
무거운 철봉을 하나씩 법당앞으로 손수 나릅니다.
철봉을 위치에 맞게 배치하고 확인을 합니다.
법당 옆 한쪽 편에서는 보살님이 모여 정성스럽게 등을 닦아줍니다.
보살님께서 해오신 건강 정구지(부추)주스도 한잔하고
다시 힘을 내서 각자 맡은 바 자리에서 운력을 해나갑니다.
공양간에서는 운력중간에 새참으로 먹을 국수가 맛있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등을 달기위해 첫번째 뼈대를 세웁니다.
천천히 하나 하나씩 철봉을 정성스레 이어 연결하며 연등걸이대를 완성합니다.
열심히 운력하는 중간, 공양간에서 맛있게 만들어주신 국수를 공양하고 잠시 숨을 돌리고
이제 등을 정성스레 달 작업을 준비합니다.
등줄에 전구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끼우고
전구, 하나마다 각각 정성스레 등을 달아줍니다.
등줄을 하나하나 튼튼하게 달아줍니다.
모두에 정성이 모여 아름다운 등이 설치되었습니다.
공양간에서 해주신 맛있는 공양을 하고 난 뒤에
총무스님이신 정교스님과 함께 같이 훈훈한 차담으로 이번 등달기 운력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