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6월 미국 국회의사당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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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둘러보시는 중에 국회의사당의 돔에 그려진 용과 뱀의 그림을 보시고는 “화가가 무의식 중에 불심을 나타낸 것으로, 이 땅에 진작부터 불심(佛心)이 가득 차 있음을 알겠노라.” 하셨습니다. 미국에서 10년 이상 생활한 한 교포기자는 “그곳에 그런 그림이 벽화로 장식되어 있었다는 사실조차 잘 알지 못하고 있는데, 구경 삼아 미국회의사당을 둘러보던 대행스님이 첫눈에 알아보니 참 신기했다.”고 했습니다. – 1990년 6월 미국 국회의사당 앞에서